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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이야기

목표 설정 이론

by 손정 2019. 1. 21.

 

뻔한 이야기인 것 같지만 인간은 목표가 없을 때보다 있을 때 목표를 향해 움직이고자 하는 마음, 즉 동기부여가

더 잘된다.

경영학자는 이런 내용을 실험으로 증명하여 이론을 발표한다.

 

1997년 로크가 주장한 목표설정이론이 그 것이다. 영어로는 Goal setting Theory라고 한다.

목표설정이론이란 인간이 목표를 인지하고 있으면 행동이 유발되고 목표를 향한 마음이 더 잘 유지된다는 것이다.

이때 목표와 관련하여 4가지 특징이 포함되어야 한다.

 

1.목표의 구체성

  목표가 추상적일 때보다 구체적일 때 더 동기부여에 도움이 된다.

  책을 한 권 쓰겠다보다 올해 8월까지 초고를 탈고하고 10까지 출판을 하겠다는 구체적 목표가 있을 때 목표 지향적

  이 된다는 것이다.

 

2.목표의 도전성

  달성하기에 너무 쉬운 과제보다 어느정도 도전적이고 어려울 때 동기부여가 더 된다는 것이다. 동기부여 뿐만 아니

  라 달성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결국에 이루어진 성과수준도 더 높게 된다.

  어려운 목표는 주의분산을 막고 몰입도를 높이고 의욕도 높아지게 한다.

 

3.피드백

  지금까지 자신이 해온 노력이 올바른 것인지 조언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더 동기부여가 된다.

  그것을 통해 학습과 행동수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타인에 의한 피드백보다 자발적으로 피드백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면 그 효과는 배가된다.

 

4.목표 설정 과정 참여

  목표를 수립할 때 참여하는 것이 남이 정해서 일방적으로 내려준 목표보다 동기부여가 잘 된다.

  왜냐하면 자신이 참여했을 때 수용성이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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