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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 강의4

역사의 역사 역사의 역사, 유시민, 돌베개 헤로도토스, 투키디데스, 사마천, 이븐 할둔, 신채호, 마르크스, 토인비 등 15명의 역사가와 그들의 역사책을 다루면서 인간이 역사를 쓴 역사가 어떻게 되는지 말해준다. 접근하는 방식은 크게 세 가지다. 1.그 역사가는 어떤 방법으로 책을 썼는가이다. 신채호와 투키디데스 등은 많은 문헌을 비교 연구하여 거짓 정보를 가려 내려 애썼고 토인비는 국가나 인간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 문명에 대해 다루었으며 유발 하라리 는 인류를 다루었다는 점을 이야기 한다. 2.그들의 문체다. 헤로도토스는 그림을 그리듯 묘사하며 랑케는 무미건조 하게 사실만을 이야기한다. 3.역사가의 세상을 보는 관점이다. 신채호와 박은식은 주체적이지 못했던 우리의 역사를 비판하고 자주성을 강조했으며 랑케는 군주제가.. 2018. 12. 22.
다정한 편견 손홍규 저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소설가 손홍규의 산문이다. 그의 글을 읽고 있노라면 동시대 사람으로 같은 것을 아파하고 그리워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동질감과 안도감을 느낀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건 촛불만이 가득한 방은 전혀 가난해보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간신히 고봉밥을 비우면 고모는 냉큼 한 공기를 더 내놓았다. 더 못 먹겠다고 손사래를 치면 어디서 뭘 처먹고 온 거냐며 지청구를 주셨다" 2018. 12. 2.
강의 과목 강의를 원하시는 기업이나 대학교는 연락 주세요. 010-6346-3657 sjraintree@naver.com 모든 강의는 원하시는 분량으로 시간 조정 가능합니다. 2018. 11. 23.
노자 도덕경 21장 ~30장 21장 덕이란 도를 따름으로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이다. 도란 비어있음 속에 있는 있음을 보는 것이다. 22장 반대의 일치를 안다. 곧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바람이 불때 휘어져야 한다. 움푹 파인 것은 채울 수 있으며 많으면 유혹당하기 쉽다. 23장 자연은 요란스럽지 않게 모든 것을 이루어 낸다. 말로 표현하여 문제를 해결하기전에 언어를 넘어서는 경지에 이르러야 한다. 24장 있는 그대로 자신의 모습을 보며 거기서 출발하라. 부자연스러움을 버리고 남의 칭찬과 비난에도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25장 도란 분화되지 않은 완전한 무엇이다. 도는 자연을 본받으며 스스로 그렇게 존재하는 것이다. 26장 성인은 땅의 묵직함을 본받아 의연하며 책임을 회피하지 않는다. 가볍게 처신하지 않으며 초연하게 근본을 유지.. 2018.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