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6 노자 - 도덕경 1장 2장 3장 1장 도(道)라고 말 할 수 있는 것은 영원한 도가 아니다. 도란 궁극의 실재, 인간이 가야 할 길, 인간이 추구해야 하는 것이다. 2장 절대적인 것은 없다. 유와 무가 함께 있다. 짧은 것도 비교 대상에 따라 길어질 수도 더 짧아질 수도 있다. 양극의 조화, 무위, 함없는 함으로 세상을 보라. 자기 기준적, 부자연스러운 행위를 경계하라. 3장 남이 귀하다는 것, 있던 지식을 버려라. 제한된 안목의 분별지를 없애라. 2018. 11. 16. 인문학을 공부하는 이유 인문학의 인문은 人文이다. 여기서 문(文)은 글월문이 아니라 무늬 문이다. 즉 인문은 인간이 그리는 무늬, 인간이 그려내는 삶의 방식인 것이다. 인간의 삶은 역사적 환경이 변할 때마다 그 방향성과 해법이 변한다. 환경도 변하고 그에 따라 인간도 변한다. 역사적으로 인간은 어떻게 변해왔는가? 그렇다면 현재 우리는 이 변화의 환경에서 어떻게 변할 것인가? 이것을 유추해 내기 위해 인문학을 공부한다. 지금이 그때다. 2018. 11. 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