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 레이힘은 인간이 갈등을 대하는 방법을 크게 5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구분 방법은 자신에 대한 배려, 타인에 대한 배려 정도에 따라 구분한다.
1.협력형
자신에 대한 배려 : 고 (높다)
타인에 대한 배려 : 고
자신과 타인의 이해관계를 모두 파악하여 통합적 대안을 도출한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가치관이 지나치게 상반된 사람과의 갈등에서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2.수용형
타인에 대한 배려 : 고
자신에 대한 배려 : 저
타인을 배려하여 자신의 것을 포기하는 경우다.
우선 양보후 나중에 무언가를 받아낼 수 있다면 좋다.
그러나 너무 쉽게 양보하고 갈등을 일찍 해결해버리면 문제를 가볍게 다루는 습관이 생길 수 있다.
3.지배형
타인에 대한 배려 : 저
자신에 대한 배려 : 고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다.
자신에게 권위가 있을 때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불만을 초래한다.
4.회피형
타인에 대한 배려 : 저
자신에 대한 배려 : 저
문제를 외면해버리는 유형이다.
사소한 문제일 경우 아주 효과적이다.
5.타협형
타인에 대한 배려 : 중
자신에 대한 배려 : 중
줄거 주고 받을 거 받는 유형이다.
타협의 형태를 띠고 있어 좋아 보이지만 적당히 주고 받음으로써 문제를 쉽게 다루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