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R 책

OKR 성과관리 강의하는 기업교육강사 손정입니다. (저서 : 활기찬 업무력 / 당신도 불통이다 / 글쓰기와 책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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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효과적인 목표관리 기법인 OKR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과 기업이 많이 있습니다.

현재 서점에 가면 OKR에 대한 책은 아래의 세 권이 나와 있습니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하나 고민스러울 수도 있는데요, 다 읽기를 권해 드립니다.

특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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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워드케 지음,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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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형식으로 된 책입니다. '티비'라는 차회사를 차린 사람들이 OKR을 통해 회사를 성장시켜 나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OKR을 어떻게 수립하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시행착오를 겪었고, 다시 수정 보완해 나가는 일련의 장면을 통해 자연스레 OKR을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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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는 고객에게 고품질의 차를 제공하여 미국 최고의 차 공급회사가 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차는 마시는 차입니다)

사명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단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OKR입니다. '티비'는 최우선 과제로 제품 신뢰도, 브랜드 이미지 상승을 꼽습니다. 이것이 O(목표) 입니다. 그럼 목표가 달성되고 있음은 무엇으로 알 수 있을까요? 결과지표 (KR)는 재주문율 70%입니다. 한번 공급한 고객들 70%가 재주문을 한다면 목표가 달성된 것이라고 보겠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이 책은 소설 형식으로 이야기를 통해 OKR의 뜻을 전함으로 처음에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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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도어 지음, 세종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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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OKR의 실제적 창시자가 썼다는데 있습니다. OKR은 피터드러커가 창안한 MBO을 인텔에 들여온 앤디 그로브가 창안했습니다. 그리고 인텔의 MBO라고 해서 iMBO라 이름 짓습니다. 인텔에 이 책의 저자인 존 도어가 입사해 iMBO를 잘 배우고 실천합니다. 그리고선 구글로 이직하여 전파하게 됩니다. 나중에 이름을 OKR로 짓는 것도 존 도어입니다. 그런 그가 책을 쓴 만큼 실제로 인텔, 구글에서 OKR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실제적 지표가 나오는 것이 이 책의 특징입니다. 뿐만 아니라 OKR을 도입한 빌게이츠 등 다른 회사 사례도 나오므로, 실제 사례를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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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 마사루 지음,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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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편이라고 이름이 붙여져 있는 만큼, 회사에서 실제로 도입, 확산하는 법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처음 도입할 때는 어떻게 하는지, OKR를 수립하고 관리하는 법을 소개합니다.

상사와 구성원이 어떻게 면담을 하고 회의실 화이트보드는 어떻게 활용하는지 소개합니다.

이처럼 철처하게 실행 중심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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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R이라고 이름 붙여졌지만 MBO와 개념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MBO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실수들을 OKR이 보완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가장 큰 특징은 기간입니다. MBO는 대체로 년단위로 실시하지만 OKR은 3개월안에 완수하는 목표를 제시합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MBO보다 더 많은 피드백을 할 것을 권합니다. 정확한 목표, 마감시한이 있는 계획, 피드백을 통해 목표를 현실화하는 것이 바로 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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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 강사 OKR 강의 커리큘럼] sjraintr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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