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야기

 

소금 : salt

 

어원 : 로마어 sal

 

파생어 : salary, soldier - 로마에서는 병사들의 봉급을 소금으로 준데에서 유래

 

            worth his salt - 봉급만큼 일하다

 

            to earn his salt - 간신히 살아가다

 

            salad - 샐러드에 인살리타 (insalata) 라는 소금을 뿌려 먹은데서 유래

 

 잘츠부르크 : 소금의 도시라는 뜻, 과거에는 소금이 경제의 원천이었으므로 제염소 부근에 도시가 많았다.

 

소금의 역할 : 인간의 호흡, 소화에 필요. 영양분,산소,자극을 전달하는 역할

 

                   박테리아와 습기를 제거하므로 음식을 보존한다.

 

프랑스의 재판 : 17C 프랑스의 감옥은 아주 열악해서 많은 죄수들이 재판을 받기도 전에 죽었다고 한다.

 

                       그래서 죽은 죄수들을 소금으로 보존하여 재판하는 날까지 보존했다고 한다.

 

간디의 소금행진 : 인도가 영국의 지배하에 있을 당시 영국은 인도인이 소금 만드는 것을 금지하고

 

                         리버플에서 생산한 소금을 비싸게 사도록 강요했다.

 

                         이에 1930년 3월 12일 간디는 자신이 아라비아해변 단디까지 384킬로미터를 걸어서

 

                         갈 것이고 그곳에서 소금을 만들어 영국법을 무시할 것이라고 하였다.

 

                         처음에 78명의 추종자와 함께 출발했지만 25일후에 도착할 당시는 수천명이 동참했다.

 

                         도착후 간디가 해변에서 소금덩어리를 하나 들었을때 사람들은 해방자 만세라고 외쳤고

 

                         이것이 17년후의 인도의 독립을 가져올 운동의 시작이었다.

 

  출처 : 소금, 세계사를 바꾸다, 마크 쿨란스키 - 웅진주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