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205 리더는 봄과 같은 존재다 2014.3.27 에 쓴글 3월 27일 바야흐로 봄이다. 3월이 되었어도 때늦은 눈에 꽃샘추위에 봄은 언제 오는가 싶다가도 출근길에 눈길을 끄는 이가 있으니 산수유다. 산수유가 피는 걸 보니 이제 정말 봄이 오는가 싶어 정신 차리고 보니 목련이 망울져 있고 진달래도 분홍빛을 더 진하게 달군끝에 모습을 드러낼 채비를 마쳤다. 이렇듯 봄은 이미 우리 깊숙히 와 있었다. 리더도 마찬가지다. 진정한 리더란 있는 듯 없는 듯 하지만 장중한 존재로 이미 조직의 전체에 그 존재를 드리우고 있는 사람, 그가 리더다. 2015. 5. 23. 글쓰기에 대하여 퓰리처상을 제정한 조셉 퓰리처의 말 짧게 써라 그러면 읽을 것이다. 명료하게 써라 그러면 이해할 것이다. 그림같이써라 그러면 기억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정확하게 써라 그러면 빛에 의해 인도될 것이다. 2015. 5. 23. 책 - 실행이 답이다 자기계발서 무용론 또는 혐오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논리는 미국식 자본주의가 우리를 경쟁으로 몰아 넣고 그 속에서 살아 남지 못한자는 모두가 자기책임이기때문에 도태되지 않으려면 자기계발을 해야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도태된자 는 자기책임이 아니라 국가책임이요, 사회책임이라고. 사람은 실존적으로는 평등하나 기능적으로는 불평등한 채로 태어나기 때문에 경쟁에서 지는 것을 자기 탓만으로 돌리 수는 없으므로 사회가 같이 데려가야할 사람들이라고.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래도 자기계발서는 필요하다. 물론 자신의 꿈을 간절히 상상하면 이루진다는 그런 책은 필요없다. 이렇게 구체적인 실천 방법까지 제시한 책이 필요한 것이다. 2015. 5. 23. 과거 방식에의 집착 닭을 기르는 농부가 있었다. 얄궂게도 봄만 되면 땅이 물에 잠겼다. 그래도 그는 농장을 포기하고 다른데로 갈 생각은 전혀 없었다. 물이 역류해 닭장이 물에 잠기면 그는 닭들을 높은 곳으로 대피시키기 위해 많은 고생을 했다. 몇 번은 신속하게 움직이지 못해 수백마리의 닭이 물에 빠져 죽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해 최악의 봄이 닥치면서 닭을 모조리 잃고 말았다. 그는 집으로 돌아와 울면서 아내에게 말했다. "망했어, 마른 땅을 살 돈이 있나, 땅을 팔 수가 있나, 눈 앞이 캄캄해." 그러자 아내가 대답했다. "오리를 사면 되잖아." (참고 : 오리는 물에 뜬다) 출처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존 맥스웰 2015. 5. 23. 이전 1 ··· 47 48 49 50 51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