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링컨 당신을 존경합니다, 데일카네기 P202
우리가 간절히 희망하는 것은 하늘의 무서운 응징인 이 전쟁이 하루빨리 끝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느님께서는 250년간 노예들의 무보수 노동의 대가로 축적된 모든 부가 없어질 때까지
채찍질에 흘린 모든 핏방울이 전쟁으로 인해 또 다른 피 흘림을 지불하게 될 때까지
이 전쟁이 계속되는 것을 바라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3천년전에도 말했던 것처럼
지금도 하느님의 심판은 모두에게 참되고 정의롭다고 말할 것이 틀림없습니다.
누구에게도 원한을 갖지 말고 모든 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보게 하신 그 정의로움에
대한 굳은 확신을 갖고 지금 우리에게 맡겨진 일을 끝내기 위해, 우리들 사이의 그리고 모든 나라들과의
정의롭고 영원한 평화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될 모든 일을 다 하기 위해 매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