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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5

노자 도덕경 21장 ~30장 21장 덕이란 도를 따름으로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이다. 도란 비어있음 속에 있는 있음을 보는 것이다. 22장 반대의 일치를 안다. 곧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바람이 불때 휘어져야 한다. 움푹 파인 것은 채울 수 있으며 많으면 유혹당하기 쉽다. 23장 자연은 요란스럽지 않게 모든 것을 이루어 낸다. 말로 표현하여 문제를 해결하기전에 언어를 넘어서는 경지에 이르러야 한다. 24장 있는 그대로 자신의 모습을 보며 거기서 출발하라. 부자연스러움을 버리고 남의 칭찬과 비난에도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25장 도란 분화되지 않은 완전한 무엇이다. 도는 자연을 본받으며 스스로 그렇게 존재하는 것이다. 26장 성인은 땅의 묵직함을 본받아 의연하며 책임을 회피하지 않는다. 가볍게 처신하지 않으며 초연하게 근본을 유지.. 2018. 11. 23.
노자 도덕경 16장 ~20장 16장 모든 것이 제 뿌리 명(命)으로 돌아감을 아는 것이 영원을 아는 것이요 명(明)의 상태이다. 영원의 진리를 알 때 너그러워 진다. 너그러워지면 공평해지고 하늘같아지며 두려움이 없어진다. 17장 허리띠가 꼭 맞으면 마치 제 몸과 같아 의식되지 않는다. 지도자 또한 마찬가지다. 최고의 지도자는 구성원들이 그가 있는지 조차 모르는 상태인 것이다. 18장 인,의,효가 강조됨은 아직 그것이 필요한 사회라는 것이다. 도란 이 모든 것이 보편화되어 따로 이야기할 필요가 없는 초인격 사회를 말한다. 19장 성스러운 체, 아는 체를 버리면 이로움이 백배는 더할 것이다. 소박의 상태로 가라. 소(素)란 물들이기 전의 명주를 말하며 박(朴)이란 다듬어지지 않은 통나무를 말한다. 겸손하면서 무한 잠재력을 가진 상태다... 2018. 11. 21.
노자 도덕경 - 8장~ 15장 8장 가장 훌륭한 것은 물을 본받는 것이다. 사물과 겨루지 않고 그것에 맞추며 낮은 곳으로 간다. 물은 생명을 탄생 시키지만 공을 내세우지도 않는다. 9장 넘치도록 채우지 말고 적당할 때 멈춰라. 일이 이루어졌으면 물러날 줄도 알아야 한다. 10장 낳고 길러라 그러나 가지려 하지 마라 11장 있음은 이로움을 만들고 없음은 쓸모를 만든다. 그릇은 비어있음으로 쓸모가 생긴다. 12장 다섯 가지 색깔에 사람의 눈이 먼다. 세상 만물을 이루는 색깔의 종류는 무한하다. 눈에 보이는 분류된 색만 보지말고 현상을 넘어 근원의 세계를 보라. 13장 내 몸이 있기에 고난도 있다. 내가 있기에 비난도 충고도 듣는다. 14장 유의 세계를 통해 무의 세계를 보라 존재를 통해 비존재를 보라 15장 도는 다듬지 않은 통나무처럼 .. 2018. 11. 19.
노자 - 도덕경 4장 5장 6장 7장 4장 도(道)는 신(上帝)보다 먼저 있었다. 빈 그릇같기도 하고 심연처럼 깊다. 도는 모든 것을 가능케 한다. 빛을 부드럽게도 하고 먼지와 하나가 되기도 한다. 5장 마음의 중심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불여수중(不如守中) 6장 도는 마치 어머니와 같다. 모든 것을 창조하며 모든 것을 받아 들인다. 7장 자기 부정이 곧 자기 긍정의 길이다. 자기를 버림으로 자기를 보존한다. 작은 자기를 버릴 때 큰 자기를 얻는다. 나를 비우는 것이 곧 나를 완성하는 길이다. 2018.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