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기란

글을 쓴다는 것은 내가 독자게 전하고 싶은 것을 근거,원인,방법과 함께 제시하는 것이다.

이러한 글은 구조,내용,기법으로 구성되는데 구조란 서론,본론,결론과 같은 전개 방식을 말한다.

내용이란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이며 기법이란 독자에게 메세지를 강하게 전하기 위한 방법으로

구조의 재배치나 반전,사용되는 프레임워크를 말한다.

세 가지는 무엇이 더 중요하다고 할 것이 없으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구조이다.

구조는 기 승 전 결,발단 전개 절정 결말로도 이야기하지만 기 승,발단 전개는 하나로 묶일 수 있으므로

서론,본론,결론으로도 충분하다.

이 구조를 문제 해결과 연결시킨다면 서론은 현상태로 문제의 정의이며 결론은 기대상태이고 본론은 기대상태와 현상태의 간격을 줄이는 방법이 된다.

따라서 결론은 메세지이고 본론의 근거이며 서론은 문제 제기이다. 이는 다시 글이란 결론을 제시하기 위해 이야기를 꺼내고 생각을 풀어 놓는 것으로 재정의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