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간의 수탉 챈티클리어는 이론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매일 아침 온 힘을 다해서 날개를 퍼덕거리면서 힘차게 울었다.
그러면 태양이 떠올랐다. 전후 관계가 분명했다.
그의 울음소리는 태양을 떠오르게 하였다.
그가 중요한 존재라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예기치 않은 일이 일어났다.
그는 어느 날 울음소리 내는 것을 깜빡한 것이다.
그런데도 태양은 떠올랐다.
풀이 죽은 그는 자신의 이론을 바꾸어야 할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일단 이론을 가지고 있어야 그 이론의 부적합성과 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다.
일단 지도가 있어야 새로운 지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기초 자료로 삼을 수 있다.
참고 : 다시쓰는 경영학,최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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