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일지음,비채
<내용>
바티칸 변호사인 한동일신부가 라틴어 공부와 변호사 자격시험을 통과하기까지의
어려운 과정을 풀어낸 자서전.
일반적인 외국어보다 몇배는 더 어렵다는 라틴어공부를 해나가는 그의 끈기를 지켜보고
있자면 다른 어떤 공부는 못하랴는 마음을 갖게 한다.
성과나지 않는 공부에 지쳐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책속에 좋은 내용>
p158 "나는 주로 트럭에 배추를 싣는 일을 했다. 허리가 끊어질 듯 아팠지만 일을 마치는 것 외에는 대안이 없었다."
→ (나의 감상) 힘들더라도 책 한권을 끝내는 것부터가 공부의 시작이다.
p173 "자식이 부모를 선택할 수 없듯 부모도 자식을 선택하지 못한다."
→ (나의 감상) 나는 부모님께 훌륭한 자식이었던가?
p336 "사후에 하느님은 나를 심판하기 앞서 나에게 스스로 심판하도록 물어 보신다.
살아서 용서하지 못했던 것과 후회하는 것은 무엇이냐고"
→ (나의 감상) 후회없는 삶을 위해 내가 지금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특히 중,고,대학생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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