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디테1 하데스와 페르세포네 제우스는 동생인 저승의 신 하데스가 결혼도 못하고 혼자 지내자 짝을 맺어 주려 애를 썼지만 저승에 가서 살려는 신부가 있을리 만무했다. 이를 지켜보던 아프로디테와 그의 아들 에로스는 하데스에게 금화살을 쏘아 강제로 짝을 찾게 할 계획을 세웠다. 화살을 맞은 하데스가 처음 본 여자는 곡식의 신 데메테르의 딸 페르세포네였다. 하데스는 페르세포네를 납치해 마차에 태우고 저승으로 내달렸다. 데메테르는 딸을 찾느라 온 세상을 돌아 다녔지만 찾을 수 없었고 하데스의 보복이 두려워 아무도 말해 주려고도 하지도 않았다. 이 때 강의 요정이 페르세포네가 흘리고 간 앞치마를 데메테르 앞에 떠오르게 했다. 그 것을 본 데메테르는 딸이 죽은 줄 알고 무시무시한 보복을 시작한다. 곡식의 신인 그는 대지를 깡마르게 하여 모든 곡.. 2018.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