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고자리1 오르페우스와 에우뤼디케 제우스의 첫째 아들 아폴론과 기억의 여신 므네모쉬네의 무사이 9자매 가운데 막내인 칼리오페 사이에 명가수 오르페우스가 태어난다. (무사이 9자매의 아버지도 제우스다.) 오르페우스는 에우뤼디케와 결혼하게 되는데 에우뤼디케는 결혼후 며칠이 지나 올림포스 산 기슭 템페 계곡으로 꽃을 꺾으러 가서 뱀에 물려 죽고 만다. 꿀벌을 치는 아리스타이오스가 에우뤼디케에게 말을 걸어 오자 새색시인지라 부끄러워 도망가다가 뱀을 밟았기 때문이다. 그러자 꿀벌도 모두 죽고 만다. 아리스타이오스는 어머니 강의 요정 퀴레네에게 사정을 얘기하자 바다의 딸림신 프로테우스에게 물어 보라고 한다. 사슬로 묶고 강제로 물으니 혼령에게 제사를 지내라고 한다. 시킨대로 하니 벌들은 다시 살아났다. 그런데 오르페우스는 어쩐단 말인가? 데메테르를.. 2018.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