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상생2 노자 도덕경 - 8장~ 15장 8장 가장 훌륭한 것은 물을 본받는 것이다. 사물과 겨루지 않고 그것에 맞추며 낮은 곳으로 간다. 물은 생명을 탄생 시키지만 공을 내세우지도 않는다. 9장 넘치도록 채우지 말고 적당할 때 멈춰라. 일이 이루어졌으면 물러날 줄도 알아야 한다. 10장 낳고 길러라 그러나 가지려 하지 마라 11장 있음은 이로움을 만들고 없음은 쓸모를 만든다. 그릇은 비어있음으로 쓸모가 생긴다. 12장 다섯 가지 색깔에 사람의 눈이 먼다. 세상 만물을 이루는 색깔의 종류는 무한하다. 눈에 보이는 분류된 색만 보지말고 현상을 넘어 근원의 세계를 보라. 13장 내 몸이 있기에 고난도 있다. 내가 있기에 비난도 충고도 듣는다. 14장 유의 세계를 통해 무의 세계를 보라 존재를 통해 비존재를 보라 15장 도는 다듬지 않은 통나무처럼 .. 2018. 11. 19. 노자 - 도덕경 1장 2장 3장 1장 도(道)라고 말 할 수 있는 것은 영원한 도가 아니다. 도란 궁극의 실재, 인간이 가야 할 길, 인간이 추구해야 하는 것이다. 2장 절대적인 것은 없다. 유와 무가 함께 있다. 짧은 것도 비교 대상에 따라 길어질 수도 더 짧아질 수도 있다. 양극의 조화, 무위, 함없는 함으로 세상을 보라. 자기 기준적, 부자연스러운 행위를 경계하라. 3장 남이 귀하다는 것, 있던 지식을 버려라. 제한된 안목의 분별지를 없애라. 2018. 1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