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라스1 프로메테우스 하늘의 신 우라노스와 대지의 신 가이아의 아들 이아페토스의 첫째 아들이다. 동생으로 에피메테우스와 아틀라스가 있다. 그러니 크로노스의 아들인 제우스와는 사촌간이다. 프로메테우스는 먼저 아는 자, 에피메테우스는 나중에 아는 자라는 뜻이다. 프롤로그, 에필로그의 어원인 셈이다. 프로메테우스는 티나노마키아 당시 제우스를 도와 준 공이 있었으나 제우스의 오랜 독재에 염증을 품고 반항할 생각을 품고 있었다. 생각의 결과로 짐승보다는 우월하되 신을 섬길만한 존재인 인간을 만들기로 결심하고 흙으로 인간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남자만 만들었다. 육체는 프로메테우스가 만들고 마음은 아테나가 프쉬케(나비)를 코로 불어 넣어 만들어 주었다. 한동안 잘 살다가 인간들이 제우스에게 소를 제물로 바치려고 하자 프로메테우스가 비위가.. 2018.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