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영화 혹성 탈출 시리즈 간단한 소개입니다.

 

  2011년작 혹성탈출 시리즈 1편

 

책 '사피엔스'는 현재 우리 인간을 칭하는 호모사피엔스가 지구를 지배하는 이유를

언어 사용에 있다고 말합니다.

약 7만년전 호모사피엔스종 DNA에서 일어난 인지혁명이 의사소통에 의해 협력하게 만듦으로써

집단지성을 꽃피우게 했다는 것입니다.

2011년 혹성탈출시리즈 1편인 진화의 시작은 책 '사피엔스'의 주장을 잘 뒷받침하는 영화입니다.

침팬지들이 DNA 변화로 갖게된 주체할 수 없는 인지능력으로 그들만의 숲으로 떠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 인지능력이 없다고 해도 모든 동물은 다 존중받아야 하며 인간 개개인도 유일한 인격체임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2014년작 혹성탈출 시리즈 2편

 

1편에서 인지능력을 갖고 그들만의 숲으로 떠난, 유인원들은

1만년전 호모사피엔스가 했던 수렵생활 수준의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영화는 시작합니다.

리더가 있고 그들만의 규칙과 문화가 있습니다.

영화는 인간들의 욕심과 정치성 등을 보여주면서 인간이 결코

유인원보다 낫지 않음을 이야기합니다.

또한 유인원들 역시 순수함을 잃고 인간을 닮아 가는 모습을 보여 주면서

많은 생각할 거리를 제공합니다.

역시 추천합니다.

 

2017년작 혹성탈출시리즈 3편

 

8월15일 개봉되어 8월 26일 오늘 현재 저도 아직 못 보았고 다음주에 볼 예정입니다.

마지막편이 주는 의미는 무엇일지 각자 생각해보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