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글을 쓸 것인가 또 잘 쓸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다.
본인이 서문에서 호언장담한 대로 시중에 나온 모든 글쓰기 책을
다 담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어렵게 썼으니 이제 독자인 당신 차례다. 당신도 고생 좀 하며 잘 읽어봐라 라고
말하고 책을 시작한다.
미안하지만 잘 읽힌다. 그가 글을 잘 썼기 때문이다.
글쓰기 책인데 작가 자신이 글을 못 쓴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이긴 하지만.
내용은 크게 두가지다.
1.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실제로 어떻게 쓸 것인가이다.
2.좋은 글을 쓰기위해 글의 구조,문장,표현은 어떻게 할 것인가이다.
글쓰기를 시작하고자하는 사람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
'책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낯선 곳에서의 아침 (0) | 2018.08.28 |
---|---|
마흔세 살에 다시 시작하다 (0) | 2018.08.25 |
후불제 민주주의 (0) | 2018.07.18 |
대위의 딸 (0) | 2018.07.16 |
해피어 (0) | 2018.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