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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카네기행복론,데일카네기,최염순옮김

by 손정 2019. 4. 20.

카네기 행복론, 데일 카네기, 최염순

 

사람이 큰 고난이 닥치지 않았을 때, 별일없이 그저 하루가 하루가 지나갈 때는 이런 책을

읽어도 별로 가슴에 와닿지 않는다.

다 뻔한 얘기이기 때문이다.

 

카르페 디엠, 오늘을 살아라. 누가 모르나. 다 안다.

결국 카네기 행복론에서 하는 이야기도 오늘을 살아라이다.

이렇게 뻔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평소에는 사람들에게 공감받지 못한다.

 

하지만 지금 걱정거리가 있는 사람은 다르다. 과거의 일이 자꾸만 떠올라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

미래가 걱정되어 현재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사람은 비로소 이 책이 가슴에 절절히 와닿는다.

 

"p26. 우리의 중요한 임무는 먼 곳의 희미한 것을 보는 게 아니라 가까이 똑똑하게 보이는 것을

실행하는 일이다.

 

"p32 모래시계에 모래가 한 번에 한 알씩 통과하듯이 한 번에 한가지 일을 하라"

 

p34 지나간 일은 잊어 버리고 내일은 생각하지 마라

오늘은 새로운 인생이다.

 

물론 미래를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계획이 없는 삶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계획을 세웠다면 오늘은 오늘 할 일만 보라는 것이다.

그러면 어느새 목표에 도달해 있는 자신을 보게 될테니.

그리고 또 한가지. 걱정은 어떤일에 몰입할 때 사라진다.

과거에 대한 후회, 미래에 대한 걱정이 있다면 바삐 움직여라. 청소라도 하라.

무언가를 하면서 걱정을 잊고 미래에 되움되는 나의 계획을 오늘 분량만 열심히 수행하라.

 

이 책이 주는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