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고 가는데 어떤 차가 갑자기 방향지시등도 켜지 않은 채 내 차 앞으로 끼어 든다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XX놈 아냐?"
"손가락이 부러졌나, 깜빡이는 폼이냐"
는 기본에다 경적도 울리고 그러지 않나요?
그런데 운전을 하다보면 나도 가끔 그럴 때가 있습니다.
내가 그런 행위를 할때는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이 길은 도로 구조상 어쩔 수 없었어"
"여기서 끼어 들지 않으면 몇 킬로미터나 가서 돌아와야해"
"빨리 병원에 가야 해서 "
와 같이 나를 변호하지 않나요?
물론 저도 자유롭지 못합니다.
사람은 왜 이렇게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타인에게는 엄할까요?
이처럼 같은 현상 앞에서 메시지를 다르게 형성하는 이유는 뭘까요?
이 또한 불통의 한 원인입니다. 바로 행위자 - 관찰자 편향입니다.
'책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간소식 - 당신도 불통이다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0) | 2019.09.21 |
---|---|
부하직원 코칭하기 (0) | 2019.09.17 |
신간소식 - 당신도 불통이다 (0) | 2019.09.10 |
[신간소개 - 출간전 연재3] 당신도 불통이다 (0) | 2019.09.07 |
[신간 - 출간전 연재 2] 당신도 불통이다 (0) | 2019.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