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에 대한 세계적으로 통일된 기준은 없다.
다만 OECD 기준의 경우
소득의 중앙치를 기준으로 50% ~ 150% 사이에 해당하는 소득을 얻는 사람
소득 중앙치의 50%에 미달하는 사람 : 빈곤층
소득 중앙치의 150%를 넘는 사람 : 상류층
* 2012년 기준의 한국의 중산층 비율
중산층 : 65.0%
빈곤층 : 14.6% (OECD 평균 10.9%, 미국 17.4%, 일본 16.0%)
단 한국의 65세 이상 빈곤율 47.2%(OECD 평균 12.4%)
상류층 : 20.3%
국가별 중산층의 기준(국민들의 생각)
프랑스
외국어를 하나 정도 할 수 있으며
직접 즐기는 스포츠가 있고
다룰 줄 아는 악기가 있으며
남들과 다른 요리를 만들 수 있어야 하고
공분에 의연히 대처하고
약자를 도우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할 것
미국
자신의 주장에 떳떳하며
사회적인 약자를 돕고
부정과 불법에 저항하는 것
정기 구독하는 비평지가 있을 것
영국
페어 플레이를 할 것
자신의 주장과 신념을 가질 것
약자를 두둔하고 강자에 대응할 것
독선적으로 행동하지 말 것
불의와 불법에 의연히 대처할 것
한국
부채 없는 아파트 30평이상 소유
월급여 500만원 이상
자동차 중형이상 소유
예금 잔액 1억원 이상
해외 여행 연1회 이상
여기에서 보면 한국 사람들은 중산층의 기준을 돈 중심으로 삼고 미국이나 프랑스,영국의 경우
품위와 시민의식을 기준으로 삼고 있음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한국인이 생각하는 중산층의 기준을 돈으로 환산할 경우 순자산을 6억이상 보유해야 하는데
이런 사람들을 전체 가구로 환산할 경우 10.1%밖에 되지 않는다.
순자산 기준을 5억이상으로 하더라도 13.5% 밖에 되지 않는다.
출처 : 한경비지니스, 2014년 4월 2일판
'경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업의 탄생-스타벅스,이케아,아마존 (0) | 2015.05.27 |
---|---|
회항시간 단축의 비밀-사우스웨스트 항공 (0) | 2015.05.26 |
대립해소도 (0) | 2015.05.26 |
혁신은 과거의 지식을 연결하는 것 (0) | 2015.05.26 |
단순한게 최고 (0) | 2015.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