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웨스트항공이 저가 항공사를 시작할때인 1971년, 당시 선두권 항공사의 댈러스 - 샌안토니오 간
항공권 가격은 100달러였고 가장 저렴했던 항공사의 가격은 62달러였다.
이때 사우스웨스트의 책정 가격은 15달러였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했을까?
비밀은 도착한 공항에서 승객을 내려주고 정비,청소 등의 준비후 다시 출발하기까지에 걸리시간 즉
회항시간의 단축에 있다. 당시 미국 국내선 항공기의 경우 보통 회항시간이 45분이었으나 사우스웨스트는
15분으로 단축했던 것이다.
그 비결은 두가지다.
첫째 자동차 경주에서 차가 정비구역에 들어오면 엔지니어들이 일제히 달려들어 정비를 마치듯
기내청소,소모품 탑재,정비등을 동시에 마친다.
둘째 자리를 지정석으로 하지 않고 자유석으로 함으로써 좋은 자리에 앉기 위해 승객들을 줄을 서게
함으로써 탑승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
출처 : 적의 칼로 싸워라,이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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