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갈등

조직에서 상사와 부하직원의 갈등은 왜 일어날까?

이유는 하나다.

자신만을 생각하기 때문이다.

상사는 자신이 부하직원이었을 때를 생각하지 않는다.

부하직원은 자신이 상사가 될 것을 생각하지 않고 지금 입장만 생각한다.

상사가 나에게 업무 마감일을 독촉하는 것은

상사도 또 다른 그의 상사에게 압력을 받기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헤아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장자는 모든 것은 방생(方生)이라고 하였다.

이것이 있기 때문에 저것이 생긴다.

이것이 없으면 저것도 없다.

아버지는 아들을 낳고

아들 역시 아버지를 낳는다.

아들이 생겨남으로써 아버지라는 이름이 생기는 것이다.

 

서로가 서로의 존재를 인정한다면 소통은 문제될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