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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력

문제해결 1단계

by 손정 2019. 5. 4.

문제란 현재 상태가 원했던 상태는 아닌 것을 말합니다.

그럴 때 문제가 있다라고 말합니다.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은 현재 상태를 기대 상태의 수준 즉 목표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현상태가 기대 상태에 부합하는지 여부에 대한 판단이 있어야 합니다.

판단은 기준을 세워두고 기준에 갖다 대어 보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렇다면 문제해결의 1단계는 무엇일까요?

바로 문제 정의입니다.

 

문제 정의란 기대 상태와 현상태를 기술해보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항상 우리에게는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목표가 없다면 갖다댈 기준이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질문해보세요. 현상태는 문제인가? 현상태가 원래 그래야 할 기대상태는 무엇인가?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을 문제의식이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가령, 초등학교 2학년인 아이가 젓가락질을 잘 못하고 습관적을 밥을 느리게 먹습니다.

문제인가요?

 

목표는 밥을 빨리 먹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문제입니다. 해결책을 젓가락질을 연습시키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목표가 성장기 아이가 밥을 골고루 잘 먹는 것이라면 해법은 달라집니다.

젓가질을 못하여 원하는 것을 잘 못먹고 부모의 시간 압박에 식사량을 충분하게 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일단은 부모가 반찬을 골고루 집어 주는 것이 먼저일 수도 있습니다.

당분간은 포크를 사용하게 할 수 도 있습니다.

 

목표가 무엇인지 정의하는 것은 문제해결의 첫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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