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스의 공정성이론 (팀장리더십)

기업교육강사, 작가 손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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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공정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방법을 아담스의 공정성 이론을 통해 알아 봅니다.

조직에서 공정성의 정의 :

자신의 투입물과 산출물의 비율이, 다른 직원의 비율과 비슷한 것

쉽게 말해 조직에서 공정성이란, 내가 1시간 일하고 100원을 받았는데, 동료들도 1시간 일하고 100원을 받았다면 공정하다고 느끼고, 동료는 1시간 일하고 110원을 받았다면 불공정하다고 느끼는 것을 뜻합니다. 이를 과소보상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과대보상, 자신이 더 많이 받았을 때도 불공정성을 지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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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투입은 시간, 노력, 자신이 보유한 능력이 될 수 있고 보상은 급여, 승진 등이 될 수 있습니다. 공정성이론에서 중요한 내용은 구성원이 불공성을 지각했을 때 어떤 행동을 보이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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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투입의 변화

과소보상일 경우 투입을 적게 하여 비율을 맞추려고 합니다. 과대보상일 경우 투입을 높여 비율을 맞추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아주 양심적인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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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산출물 변화

과소보상일 경우 보상을 공식적으로 더 요구하기도 합니다. 또는 노조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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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지적 왜곡

과대보상일 경우 자신이 더 많이 받은 불공정임에도 자신을 합리화하는 경우입니다. 자신이 더 열심히 일했다고 생각하거나 자신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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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잘하는 사람 견제

자신보다 투입을 더 많이 할 것으로 보이는 사람을 견제합니다. 부하직원을 뽑을 때 똑똑한 사람을 뽑기보다 적당한 사람을 뽑는 경우입니다. 타부서에서 유능한 인재가 전출해 오는 것을 적극 반대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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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비교대상변경

과소보상일 경우, 회사내에서는 적게 받지만 다른 회사와 비교하면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여 공정성을 회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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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결근, 이직

근무지 이탈로 과소보상에 대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입니다. 극단적인 공정성 회복 노력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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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에서 리더는 공정성의 개념을 정확히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어떤 경우에 불공정성으로 인식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구성원의 노력에 비해 보상이 과소한지 판단할 줄 알아야 합니다. 구성원중에서 자신의 과소보상을 만회하기 위해 투입을 늘리고자하나, 가지고 있는 능력이 부족하거나 환경이 허락하지 않는지도 확인하여 노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합니다. 이것이 바로 공정한 리더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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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 강사 : 리더십 강의, 소통 강의, OKR 목표수립강의, 보고서작성 강의, 문제해결 강의